월말만 되면 데이터가 부족해서 와이파이를 찾아 헤매시나요? 혹은 데이터가 없어 연락이 잘 안 되는 친구나 연인 때문에 답답했던 경험, 한 번쯤 있으시죠? 매달 남는 데이터를 그냥 사라지게 두기엔 아깝고, 부족한 사람에게는 한 줄기 빛과 같은 모바일 데이터. 이럴 때 KT 고객이라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데이터를 나눌 수 있는 ‘KT 데이터 선물하기’ 기능을 활용해 보세요. 데이터가 부족한 친구를 위한 최고의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KT 데이터 선물하기 핵심 요약
- KT 고객이라면 Y박스, 패밀리박스, 마이 케이티 앱을 통해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가족, 친구, 연인 등 KT를 사용하는 누구에게나 월 최대 2,000MB(2GB)까지 나눔이 가능합니다.
- 데이터 선물은 별도의 수수료 없이 무료이며, 남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통신비 절약 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
KT 데이터 선물, 누가 어떻게 할 수 있나요?
KT 데이터 선물하기는 KT의 5G 요금제나 LTE 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대부분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입니다. 하지만 몇 가지 조건과 한도가 정해져 있어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데이터 선물 조건 알아보기
데이터를 선물하기 위해서는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일정한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특히 일부 요금제는 데이터 선물이 제한될 수 있으니, 아래 표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 구분 | 데이터 선물하기 (주는 사람) | 데이터 받기 (받는 사람) |
|---|---|---|
| 가입 통신사 | KT | KT |
| 이용 가능 요금제 | 5G/LTE 스마트폰 요금제 사용자 (개인/개인사업자). 당월 기본 제공 데이터가 있는 요금제여야 합니다. | 대부분의 KT 모바일 요금제 사용자. Y박스 앱 설치 및 가입이 필요합니다. |
| 이용 제한 대상 | 선불폰, 법인폰,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공유 데이터 내에서만 가능), 일부 청소년 요금제(만 18세 이하는 받기만 가능). | 일부 특수 요금제 (고객센터 문의 필요) |
| 필수 조건 | 선물 후 자신의 데이터 잔여량이 500MB 이상 남아있어야 합니다. | Y박스 또는 패밀리박스 앱 가입 |
데이터 선물 한도, 얼마나 보낼 수 있나요?
KT 데이터 선물하기는 월별 한도가 정해져 있습니다. 한 사람에게 모두 보내거나 여러 사람에게 나누어 보낼 수 있으며, 한도는 매월 1일에 초기화됩니다.
- 월 최대 한도: 한 달에 최대 2,000MB(2GB)까지 선물할 수 있습니다. 이는 Y박스를 통한 ‘선물하기’와 ‘데이턱’ 기능을 합산한 총량입니다.
- 1회 최소/최대 한도: 한 번에 최소 100MB부터 최대 2,000MB까지 자유롭게 용량을 설정하여 보낼 수 있습니다.
- 선물 가능 데이터: 이월된 데이터나 쿠폰으로 받은 데이터가 아닌, 해당 월의 ‘기본 제공량’ 내에서만 선물이 가능합니다.
가장 쉬운 KT 데이터 선물 방법
KT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여러 가지 데이터 선물 방법을 제공합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이고 간편한 방법은 Y박스(YBOX)와 패밀리박스 앱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Y박스(YBOX) 앱으로 간편하게 선물하기
Y박스는 KT의 20대 특화 브랜드 ‘Y’에서 출시한 앱이지만, 연령에 상관없이 KT 스마트폰 요금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 관리 앱입니다. 친구나 연인에게 데이터를 선물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 Y박스 앱 설치 및 가입: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Y박스’를 검색하여 설치합니다.
- 데이터 담기/보내기: 앱 실행 후 하단 ‘YBOX’ 메뉴에서 ‘보내기’를 선택합니다.
- 연락처 선택 및 용량 설정: 스마트폰에 저장된 연락처 목록에서 데이터를 받을 친구를 선택하고, 보낼 데이터 용량을 조절합니다.
- 비밀번호 입력 후 전송: 최초 1회 설정한 선물하기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데이터 선물이 완료됩니다.
Y박스에는 특정 1명에게 데이터를 보내는 ‘데이터 선물하기’ 외에도, 여러 명에게 데이터를 뿌리는 ‘데이턱’ 기능도 있어 재미있게 데이터를 나눌 수 있습니다. 또한 Y샵(Y SHOP)에서 특별한 굿즈를 구매하거나 Y플레이(Y PLAY)에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혜택도 누릴 수 있습니다.
가족이라면? KT 패밀리박스 활용하기
KT 인터넷, TV 등 유무선 상품을 가족결합으로 이용하고 있다면 ‘패밀리박스’ 앱이 훨씬 유용합니다. 가족끼리 데이터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매월 보너스 데이터와 멤버십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어 통신비 절약에 큰 도움이 됩니다.
- 데이터 담기: 내가 가진 데이터를 ‘데이터박스’에 담아두면 됩니다.
- 데이터 꺼내기: 데이터가 필요한 가족은 누구나 ‘데이터박스’에 담긴 데이터를 필요한 만큼 꺼내 쓸 수 있습니다.
- 보너스 혜택: 매월 가족 1인당 100MB의 보너스 데이터가 지급되며, 출석체크 등 간단한 미션을 통해 추가 데이터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데이터 선물하기 전, 꼭 확인해야 할 것들
데이터를 선물하기 전에 몇 가지 알아두면 좋은 점들이 있습니다. 데이터 차감 순서나 선물 취소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하여 불필요한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하세요.
데이터 선물 실패와 오류 대처법
간혹 데이터 선물하기가 실패하거나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 간단한 확인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 원인 확인: 받는 사람의 전화번호를 잘못 입력했거나, 월 선물 한도를 초과한 경우, 또는 받는 사람이 Y박스 앱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에 주로 발생합니다. 본인의 데이터 잔여량이 500MB 미만일 때도 선물이 제한됩니다.
- 해결 방법: 입력한 정보를 다시 확인하고, Y박스 앱이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문제가 지속될 경우 KT 고객센터에 문의하는 것이 가장 빠른 해결책입니다.
데이터 선물 취소, 가능할까요?
한번 보낸 데이터 선물은 취소가 불가능합니다. 데이터를 보내는 즉시 내 데이터 잔여량에서 차감되기 때문에, 보내기 전 받는 사람과 데이터 용량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패밀리박스에 ‘담기’를 한 데이터의 경우 취소는 안 되지만, 본인이 직접 다시 ‘꺼내기’를 할 수는 있습니다.
데이터가 부족할 때 다른 방법은?
데이터를 선물받는 것 외에도 데이터를 충전할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KT는 장기 고객을 위한 ‘장기혜택쿠폰’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무료 데이터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또한, KT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하여 ‘데이터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면 소량의 데이터를 얻는 행운을 노려볼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