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바르는 선크림, 혹시 바를 때마다 피부가 답답하고 트러블이 올라와서 고민이신가요? ‘피부과 추천템’이라는 말에 혹해서 샀는데 눈시림 때문에 눈물 콧물 쏙 뺀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으시죠. 민감성 피부, 트러블성 피부는 선크림 하나 고르는 것도 스트레스입니다. 내 피부에 맞는 ‘인생템’을 찾아 헤매는 선크림 유목민 생활, 이제는 끝낼 때가 됐습니다. 수많은 올리브영 인기템 속에서 ‘진짜’를 찾아 헤매는 당신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라로슈포제 선크림 핵심 정리
- 민감성 피부를 위해 태어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의 자외선 차단제입니다.
- 피부 타입과 고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습니다.
- 강력한 자외선 차단(SPF50+, PA++++)은 기본,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저자극 포뮬러가 특징입니다.
올리브영 인기템 TOP 5 전격 비교 분석
수많은 라로슈포제 선크림 중에서도 올리브영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베스트셀러 5종을 선별했습니다. 각 제품의 특징과 어떤 피부 타입에 적합한지 꼼꼼하게 분석하여 당신의 ‘정착템’ 찾기를 돕겠습니다.
유비데아 안뗄리오스 톤업 로지
칙칙한 피부 톤이 고민인 건성 및 복합성 피부에게 ‘인생템’으로 불리는 제품입니다. 자연스러운 핑크빛 생기를 더해주는 톤업 효과로, 베이스 메이크업 단계를 줄여주는 똑똑한 아이템이죠. 촉촉한 수분 크림 같은 발림성으로, 바쁜 아침 파운데이션 프리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합니다. 건조한 피부에 자연스러운 윤기를 더하며, 백탁현상 없이 화사한 피부 표현이 가능합니다. 다만, 유분감이 어느 정도 있어 지성 피부의 경우 여름철에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유비데아 안뗄리오스 톤업 라이트
피부를 자연스럽고 화사하게 밝혀주는 톤업 선크림입니다. ‘톤업 로지’가 핑크빛 생기에 초점을 맞췄다면, ‘톤업 라이트’는 상아빛의 맑고 깨끗한 피부 표현에 강점을 보입니다. 수분감 있는 촉촉한 제형으로 건성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밀림 현상 없이 피부에 얇게 밀착되어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인위적이지 않은 톤업 효과를 원하거나 쿨톤 피부를 가진 분들에게 특히 잘 어울립니다.
유비데아 안뗄리오스 톤업 클리어
지성 및 복합성, 여드름성 피부를 위한 구원투수 같은 존재입니다. 번들거림과 유분기를 잡아주는 산뜻하고 보송한 마무리감이 특징으로, ‘모공 커버 톤업 선크림’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프라이머를 바른 듯 매끈한 피부 결을 연출해 줍니다. 가벼운 텍스처가 피부에 얇게 밀착되어 답답함이 없으며, 남자 선크림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혼합자차 선크림으로 발림성과 사용감 모두 만족스러우며, 트러블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을 찾는다면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안뗄리오스 유브이 ุน 400 인비저블 플루이드
강력한 자외선 차단 능력과 깃털처럼 가벼운 사용감을 동시에 잡은 제품입니다. 물처럼 흐르는 플루이드 제형으로 여러 번 덧발라도 끈적임이나 밀림 현상이 거의 없습니다. 백탁현상 또한 전혀 없어 남녀노소 모든 피부 타입이 데일리로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특히 UVA 중에서도 가장 긴 파장을 가진 Long-UVA까지 차단하는 멕소릴 400 (Mexoryl 400) 필터를 함유하여 피부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빈틈없이 보호합니다. 눈시림이 적어 야외 활동이 많은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시카플라스트 밤 B5+ SPF50
자외선 차단과 손상된 피부 장벽 케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판테놀 5%와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외부 자극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줍니다. 꾸덕하고 영양감 있는 밤(Balm) 제형으로, 건성 피부나 피부과 시술 후 자극받은 피부에 특히 효과적입니다. 자외선 차단 기능이 더해진 시카 크림으로, 민감하고 손상된 피부를 위한 저자극 데일리 선케어 제품을 찾는 분들에게 ‘인생템’이 될 수 있습니다.
| 제품명 | 추천 피부 타입 | 주요 특징 | 텍스처 | 마무리감 |
|---|---|---|---|---|
| 유비데아 안뗄리오스 톤업 로지 | 건성, 복합성, 칙칙한 피부 | 핑크빛 생기 톤업, 수분 광채, 베이스 겸용 | 촉촉한 크림 | 윤기, 촉촉함 |
| 유비데아 안뗄리오스 톤업 라이트 | 모든 피부 (특히 쿨톤) | 자연스러운 화사함, 맑은 톤업, 저자극 | 수분감 있는 크림 | 산뜻, 촉촉함 |
| 유비데아 안뗄리오스 톤업 클리어 | 지성, 복합성, 여드름성 피부 | 보송한 마무리, 모공 커버, 유분 컨트롤 | 가벼운 로션 | 보송함, 매트함 |
| 안뗄리오스 유브이뮨 400 인비저블 플루이드 | 모든 피부 (특히 지성, 수부지) | 강력한 자외선 차단, 백탁/끈적임 없음, 눈시림 최소화 | 물처럼 흐르는 액체 | 산뜻함, 자연스러움 |
| 시카플라스트 밤 B5+ SPF50 | 건성, 민감성, 손상 피부 | 피부 장벽 강화, 진정 케어, 자외선 차단 | 꾸덕한 밤 | 영양감, 촉촉함 |
내 피부를 위한 라로슈포제 선크림 선택 가이드
다섯 가지 제품의 특징을 살펴봤지만, 여전히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되시나요? 당신의 피부 고민에 딱 맞는 제품을 찾을 수 있도록 맞춤 가이드를 준비했습니다.
피부 타입별 추천
- 지성 & 여드름성 피부 유분과 번들거림이 가장 큰 고민이라면 ‘유비데아 안뗄리오스 톤업 클리어’를 추천합니다. 산뜻하고 보송한 마무리감으로 하루 종일 쾌적함을 유지해주고, 모공을 막지 않는 논코메도제닉 제품이라 트러블 걱정을 덜어줍니다. 끈적임 없는 가벼운 사용감을 선호한다면 ‘안뗄리오스 유브이뮨 400 인비저블 플루이드’도 좋은 선택입니다.
- 건성 & 속건조 피부 촉촉한 수분 공급이 우선이라면 ‘유비데아 안뗄리오스 톤업 로지’가 제격입니다. 수분 크림처럼 부드러운 발림성과 윤기 있는 마무리감으로 피부 속건조를 잡아주고 건강한 광채를 선사합니다. 피부 장벽이 약해져 진정과 보습이 함께 필요하다면 ‘시카플라스트 밤 B5+ SPF50’을 활용해보세요.
- 민감성 & 트러블 피부 작은 자극에도 쉽게 붉어지고 예민해지는 피부라면 라로슈포제의 모든 선크림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피부과 테스트를 완료한 저자극 포뮬러를 기본으로 하기 때문이죠. ‘안뗄리오스’ 라인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에, ‘유비데아’ 라인은 데일리 톤업에, ‘시카플라스트’ 라인은 손상 케어에 집중되어 있으니, 부가적인 기능에 따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고민별 추천
- 자연스러운 톤업과 베이스 겸용을 원한다면 ‘유비데아 안뗄리오스 톤업 로지’나 ‘톤업 라이트’를 선택하세요. 로지는 웜톤 피부에 생기를, 라이트는 쿨톤 피부에 화사함을 더해줍니다.
- 강력한 자외선 차단과 아웃도어 활동을 즐긴다면 ‘안뗄리오스 유브이뮨 400 인비저블 플루이드’가 정답입니다. 땀과 물에 강한 워터프루프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여름철 물놀이에도 안심입니다.
- 피부 진정과 장벽 케어가 필요하다면 ‘시카플라스트 밤 B5+ SPF50’을 사용해보세요. 자외선이라는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동시에 손상된 피부를 케어하는 이중 효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라로슈포제 선크림 효과를 높이는 올바른 사용법
아무리 좋은 선크림이라도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으면 그 효과가 반감될 수 있습니다. 라로슈포제 선크림의 효과를 200% 끌어올리는 사용법과 클렌징 팁을 소개합니다.
올바른 사용량과 덧바르는 법
선크림의 정량은 보통 손가락 두 마디 정도의 양입니다. 외출하기 최소 20-30분 전에 얼굴과 목, 귀 등 자외선에 노출되는 모든 부위에 꼼꼼하게 펴 발라주어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 효과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므로, 2-3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메이크업 위에는 선쿠션이나 선스틱을 활용하면 뭉침 없이 간편하게 덧바를 수 있습니다.
꼼꼼한 클렌징의 중요성
선크림을 바르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클렌징입니다. 제대로 지워지지 않은 선크림 잔여물은 모공을 막아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저녁 세안 시에는 클렌징 오일이나 워터, 밤 등을 사용해 1차로 선크림을 녹여낸 후, 폼 클렌저로 2차 세안을 하여 피부에 남은 노폐물까지 말끔하게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